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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IS 인터뷰] 셔틀콕 천재에서 여제로...안세영 "나는 아직 이룬 게 없다"

한국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21·삼성생명)은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다. 트레이드마크인 헤어밴드를 벗어던지고, 한쪽 손을 귀에 갖다 대며 관중의 환호를 유도하는 승리 세리머니로 쾌감을 안긴다. 김연아(피겨 스케이팅) 김연경(배구) 등 각 종목 슈퍼스타들이 나선 토크쇼(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고, 유명 패션 잡지 화보 촬영에선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안세영은 의외로 차분하고 수줍음이 많았다. 그는 "솔직히 (이런 인터뷰처럼) 코트 밖 활동은 익숙하지 않다. 나를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좋지만, 쑥스럽기도 하다"라며 배시시 웃어 보였다. "그 엄청난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가"라는 물음에 "코트 위에 있을 때만 그런다"라고 했다.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도, 코트 밖을 벗어나면 바로 잊고 다시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고. 안세영은 상반기 스포츠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 중 하나다. 출전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대회마다 쾌거를 전했다. 8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고, 금메달만 5개를 따냈다. ‘배드민턴 윔블던’으로 인정받는 전영오픈에서 세계 톱랭커 천위페이(중국·랭킹 3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올림픽(1996 애틀란타)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이 대회 여자단식을 제패했다. 그사이 랭킹도 세계 4위에서 2위(4일 기준)로 올랐다. 2019년 한국 선수 최초로 BWF 신인상을 수상하며 '천재 소녀'라는 별명을 얻은 안세영이 꾸준히 성장하며 '여제' 등극에 다가섰다. 정작 안세영은 지난 5년 동안 실력이 정체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2022시즌을 마치고 돌아보니 그동안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경기를 즐기지도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많이, 또 높은 강도로 훈련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어느새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올해 안세영이 보여주고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슬럼프를 이겨낸 결실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라켓을 쥐지 않았다. 대신 약점인 근·체력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 안세영은 “공격력이 약하다는 지적도 결국 파워와 지구력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솔직히 근력 운동에 소홀했다. 몸이 커져서 둔해 보이는 게 싫었다. 하지만 슬럼프를 겪으며 약점을 직시했다. 무작정 뛰었고, 필사적으로 근력 운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가족·동료들의 도움으로 멘털까지 다잡은 안세영은 올해 첫 출전한 말레이시아오픈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실감했다. 결승에서 랭킹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대회였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졌지만 기뻤다. 수비만 하며 끌려다니다가 내 스피드를 활용하지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내가 리드하는 랠리가 많아졌다. 무엇보다 이전처럼 승패에 연연하지도 않았다. ‘즐겼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제 스스로도 ‘공격도 어느 정도 한다’고 믿는다”라며 웃었다. 실제로 이후 안세영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야마구치·타이쯔잉(대만·랭킹 4위)과 함께 배드민턴 여자단식 ‘빅4’로 거듭났다. 기세는 네 명 가운데 가장 좋다. 지난해까지 천위페이에게 1승 8패, 야마구치에게 5승 10패로 크게 열세였지만, 올해는 각각 3승 2패로 우세했다. 높아진 위상에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안세영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나는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 그들 사이에 껴있는 게 숨이 막힐 때가 있다”라며 “어떻게 지난 몇 개월 결과로 실력을 평가할 수 있을까. 나는 그전에 그들에게 훨씬 많이 졌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무엇보다 이룬 성과 차이가 크다고 본다. 천위페이는 2022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야마구치는 세계선수권 2연패(2021~2022)를 해낸 선수다. 안세영은 “난 아직 이룬 게 없다. 당연히 자만심이 생길 틈도 없다”라고 했다. 코트 밖 안세영은 진중하고, 생각이 많다. 그런 면이 자신을 객관적으로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됐다. 그가 톱클래스로 올라선 이유다. 경쟁자들의 기량이 자신보다 한 수 위라고 인정한다. 그러나 승부에서 질 생각은 없다. 안세영은 “예전보다는 (세계 톱랭커들을) 잡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 선수들처럼 빨리 나만의 (경기) 스타일을 만들어서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더 높은 무대에서 화끈한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게 안세영의 목표다. 그는 “랭킹 1위도 올라보고 싶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싶다. 테니스에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 대회 제패)이 있는 것처럼 나도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번씩은 해보고 싶다. 아직 멀었지만, 그렇게 한 계단씩 방수현 선배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오픈 우승은 그 첫 발이다. 오는 8월 세계선수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안세영을 기다리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7.05 07:00
생활문화

윤식당 잇는 tvN 서진이네에서 ‘박서준 유산균’으로 눈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가 매회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서진이네’는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을 필두로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K-분식을 선보이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서진이네의 인기와 함께 방송 속 다양한 제품들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핫도그, 떡볶이, 불짜장라면 등의 분식 메뉴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파자마나 헤어밴드 등 패션부터 유산균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5회 방송에서는 바쁘게 장사를 마친 다음 날 아침, 숙소에서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박서준이 섭취한 유산균은 서진이네의 공식 협찬 브랜드이자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2-예민한 장’ 제품이다.‘락토핏 솔루션1&2’는 개인별 장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각 둔감한 장, 예민한 장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하루 1캡슐 섭취로 프로바이오틱스 수 1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노하우로 개발한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특히 ‘락토핏 솔루션2’ 제품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민이 큰 예민한 장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특화된 장 맞춤 유산균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예민해져 화장실을 더 자주 가거나 하루에도 2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예민형 장을 가진 경우, 맵고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화장실 걱정부터 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서진이네는 첫 방영 때부터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락토핏 솔루션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협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2023.03.27 14:00
축구

헤어밴드 다음은 상투머리…홀란드, 베일따라 레알행?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긴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한 홀란드. 그런 홀란드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공개했다. 마치 토트넘 가레스 베일과 같은 상투 머리를 선보인 것. 팬들은 새로운 머리스타일을 선보인 홀란드를 응원하면서도, 자신이 응원하는 팀으로 와달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댓글에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버풀, 아스날 등 유니폼을 입힌 다양한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홀란드는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서 이번 시즌 모든대회에서 38경기 37골 11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빅클럽들의 꾸준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인 만큼 영입에는 큰 이적료가 필요하다. 김우중 기자 2021.04.29 15:06
연예

'1호가' 심진화♥김원효, 희망 전한 홍지민 불임 극복기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감동과 재미가 가득했던 세 코미디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 2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개그계의 패셔니스타 홍록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외모는 물론 긍정적인 성격까지 닮은 심진화와 홍지민의 만남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홍지민 부부의 두 딸이 귀여운 춤 공연까지 보여줘 광대미소를 자아냈다. 3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이 노래 '지금 이 순간'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개사해 불러 귀호강을 안겼다. 두 부부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9년 동안 아이가 없다가 딸을 가지고 둘째까지 낳은 홍지민 부부의 사연은 계속해서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심진화 부부에게 공감과 희망을 안겼다. 인공 수정을 통한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던 경험들과 그 속에서 더 단단해진 부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팽현숙과 최양락은 갑자기 댄스 학원에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팽현숙이 최양락 데뷔 4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가져보려 한다며 그 때 댄스를 보여주겠다고 한 것. 팽현숙은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함께 댄서를 자처하며 옷까지 맞춰 입었고, 세 사람의 모습에 잠시 주눅 들었던 최양락 역시 헤어밴드와 블링블링한 목걸이를 주렁주렁 더해 자신만만한 센터의 패션을 완성했다. 이후 현진영이 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과거 20살 팽현숙이 댄스학원에서 14살 현진영에게 춤을 배웠던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팬미팅에서 선보일 곡으론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선택, 본격적인 댄스 수업이 시작됐다. 센터 최양락을 필두로 두 날개가 된 팽현숙과 이은형, 바닥에 누운 강재준으로 구도를 완성한 데 이어 그동안 배운 춤을 접목해 그럴싸한 댄스가 펼쳐졌다. 이에 최양락은 "과연 현진영이구나 느꼈다.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이은형, 강재준은 "진짜 한다고요?"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 과연 어떤 무대가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경빈부부는 둘째 딸 진이를 위한 자체 백일잔치 준비에 나섰다. 정경미는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하자"라며 깔끔함을 원했지만, 자신이 이벤트 전문가라고 "나만 믿어"라던 윤형빈은 각종 소품들을 쏟아냈다. 이를 보고 걱정이 서린 정경미는 스스로 화를 내지 말자며 속마음을 다스렸고, 우여곡절 끝에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백일잔치 상을 완성했다. 사회를 맡을 박휘순 부부까지 초대해 갖출 건 모두 갖춘 백일잔치가 시작됐고 다같이 한복을 차려입고 단체 사진, 독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여기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작사, 작곡을 한 자작곡으로 백일 축하송을 준비해왔고 윤형빈 역시 깜짝 선물로 정경미와 딸 진이의 성장 과정들이 담긴 영상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끝없이 이어지는 식순에 지친 정경미, 윤형빈이 더위를 못 참고 옷을 풀어헤쳤고 이를 콘셉트 삼아 코믹한 사진까지 남겨 마지막까지 유쾌한 백일잔치를 보냈다.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치지 않는 코미디언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9:11
연예

[스타의잇템]김희선이 선택한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

‘관리의 중요성 Feat. 20년’ 요즘 소셜네트워크(SNS)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게시글의 제목이다. 글을 누르면 1999년과 2019년 현재 톱 여배우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이 나온다. 이영애·이나영·송혜교·전지현…. 지금도 정상에 서 있는 그녀들 가운데 유독 반짝이는 미모를 뽐내는 사진이 하나 더 있다. 김희선이다. 매끄러운 피부, 또렷한 눈매, 티 하나 없이 맑은 얼굴의 김희선을 보고 있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다. ‘도대체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거야. 피부과 가서 사는 거 아냐?’ 김희선은 ‘보미라이’로 관리한다. 보미라이는 원적외선 마스크다. LED의 쨍한 빛이 아니라, 피부에 침투해 세포를 흔들어 깨우는 원적외선이 원리다. 전국을 들쑤셨던 LED 마스크의 부작용과 눈부심도 없다. 원적외선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내보내고 피부 톤과 보습, 탄력 개선·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원리를 갖고 있다. 보미라이는 특허 기술 '골드시트'로 흩어질 수 있는 원적외선을 모아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열감을 잡는다. 보미라이는 지난 7일 전속 모델 김희선과 함께한 TV 광고를 선보였다. '빛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피부는 속일 수 없다'는 주제로, 김희선이 직접 보미라이의 효과를 차분하게 설명한다. 물론 모델이라고 해서 그 제품을 모두 쓰는 건 아니다. 특정 브랜드의 화장품 모델이지만, 실제로는 해당 제품을 얼굴에 가져다 대지도 않는 배우들도 수두룩하다. 마스크도 마찬가지다. 광고 촬영장에서도 마스크를 얼굴 근처에 가져가지 않는 모델도 있다. 그런데 김희선은 아니다. 촬영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날, 회식이 있던 다음 날, 급하게 피부 기초를 관리해야 하는 날에는 보미라이를 사용한다는 전언이다. 김희선은 학부모가 된 지금도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뮤즈로 활약하고, 이탈리아 가죽 패션 브랜드 ‘발렉스트라’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 보미라이는 최근 편의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보미라이를 출시했다. 곡선미를 살린 앞면을 제외한 마스크 내부, 헤어밴드 등 전면을 화이트로 교체해 디자인 일체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버튼 조절식 헤어밴드를 장착해 개인의 두상에 맞게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헤어밴드 안쪽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흘러내리지 않아 편의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보미라이 관계자는 “지난해 보미라이 론칭 후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탁월한 기능과 함께 보다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2세대 보미라이를 선보였다”며 “여성들의 ‘워너비’ 미모로 손꼽히는 김희선만의 세련된 이미지와 목소리로 보미라이의 원적외선 효과를 보다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2.16 07:00
연예

5월엔 보미라이로 예뻐져 봄~ '빅이벤트'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BOMIRAI)’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세계 에스에스지닷컴(SSG.COM)과 한달 간 총 31대의 보미라이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5월엔 보미라이로 예뻐져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부 고민을 한번에 케어하고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홈 뷰티 마스크가 각광받으면서,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원적외선 마스크 보미라이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달간 에스에스지닷컴(SSG.COM)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매일 1대씩 보미라이를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SSG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평일 기준으로 매일 오전 10시에 발표 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보미라이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1일부터 15일까지 응모한 고객과 16일부터 30일까지 응모한 고객을 각각 1차와 2차로 나눠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1차 응모자에게는 17일에, 2차 응모자에게는 6월 3일에 응모 횟수만큼 쿠폰이 발송되며, 쿠폰 사용 기한은 일주일이다. 보미라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성원을 보답하기 위해 통 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원적외선 빛으로 더 깊고 더 많이 피부에 흡수되는 보미라이 마스크를 매일 1대씩 증정하는 만큼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기회에 만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미라이는 원적외선으로 1분에 수천 회씩 세포를 진동시켜 피부를 깨우는 원리로 전반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원적외선 마스크다. 보미라이의 원적외선 빛이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며, 인체 온도에서 90.2%의 높은 방사율로 피부 세포 활성화 및 자가 치료 등을 돕는다. 특허 등록된 ‘골드시트’를 원적외선 패드에 부착해 외부로 흩어지는 원적외선을 모아주고,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효과를 높였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온도와 시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원적외선 빛으로 눈부심 현상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헤어밴드가 장착돼 나에게 맞는 사이즈로 조절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6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4.28 16:52
경제

홈플러스, 핼러윈데이 맞이 스낵·파티용품 판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의상과 분장소품을 비롯해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캔디 등 다양한 핼러윈데이 용품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 최초로 캔디와 초콜릿 등 스낵류에서 핼러윈 디자인을 적용한 ‘핼러윈데이 기획팩’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아커 가데나핑거믹스(6900원), 쇼콜라 미니스(5900원), 롯데 ABC초콜릿(2900원), 롯데 미니 크런키(2900원) 등이 있다. 또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마이쮸 바스켓(5900원), 허쉬 초콜렛칩 어쏘티드 쿠키 바스켓(9900원), 리세스 믹스 핼러윈 초코렛(9900원) 등 핼러윈 에디션 상품도 다수 마련했다. 백나리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호박 무드등 겸 바구니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홈플러스가 특별 제작한 증정 상품으로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핼러윈데이 의상과 액세서리, 분장소품, 코스튬 등 90여종의 핼러윈데이 용품도 990원부터 1만9900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선보인다. 우선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었던 ‘핼러윈 모자+망토 세트’(9900원)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려 준비했고, 해골 무늬가 새겨진 ‘핼러윈 캡모자’(5000원)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도 마련했다. 호박 바구니(2000원), 스크림 마스크(4000원), 삼지창 무기(4000원) 등 매년 인기가 높은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호박 가면’(1000원), ‘드라큘라 이빨’(2000원), ‘박쥐 헤어밴드’(3000원), LED 미니호박등(4000원) 등 핼러윈 소품 58여종을 1000원부터 4000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한다.핼러윈데이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호박 바구니에 무드등(스타마스터)을 내장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호박 무드등 겸 바구니’를 증정한다. 김샛별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의상과 분장소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0.23 09:55
연예

에버랜드 겨울 축제 `스노 페스티벌` 진행

에버랜드(everland.com)가 3월1일까지 겨울 축제 '스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호랑이, 불곰 등 맹수가 사는 사파리월드는 눈과 빙벽으로 뒤덮인 '스노 사파리'로 변신했다. 다음달 22일까지 운영하는 스노 사파리는 버스를 타고 눈 덮인 사파리를 다니면서 맹수의 왕 호랑이와 불곰을 관찰한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에는 1인용, 2인용, 가족용, 유아용 등 다양한 썰매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튜브리프트를 타고 상단까지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하다. 올해는 기존 1개이던 2인용 코스를 2개로 늘렸다. 올해 스노 페스티벌 오픈에 맞춰 캐릭터 댄스 갈라쇼와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캐릭터 댄스 갈라쇼 '어메이징 토이 클럽'이 매일 3회씩 진행된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에서는 레니, 라라, 에버베어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와 장난감이 등장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 레게 등 다양한 장르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을 춘다.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이 객석으로 내려와 손님과 함께 댄스 타임을 펼친다.매직 가든에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유명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진행된다. 로맨스 인더 스카이는 3월 1일까지 금·토요일과 공휴일 등 모두 21일 동안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진행된다.을미년 양띠 해를 맞아 양띠 손님은 1월말까지 에버랜드는 대인 기준 정상가 대비 약 46% 할인된 2만 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약 49% 할인된 1만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고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중 양띠 할인으로 에버랜드 이용할 경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양 헤어밴드도 증정한다.겨울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있다. 초·중·고·대학(원)생은 1월말까지 에버랜드는 정상가 대비 최대 46%, 캐리비안 베이는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학생 할인으로 1월 5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에버랜드 이용할 경우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로스트밸리 및 사파리월드 우선탑승권과 오크밸리 리프트 할인권을 준다.양띠 할인이나 겨울방학 학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 게시된 할인 정보 이미지를 공유해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031-320-0500. 2015.01.05 13:11
연예

쿠팡, 응원도구·먹거리 등 축구 기획전 마련

쿠팡은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각종 응원도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구 기획전에서는 월드컵 공식 응원 티셔츠를 8900원~1만7800원에 판매한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남성용, 여성용, 아동용의 모든 사이즈를 구비해 가족 단위의 응원복으로도 유용하다.응원의 흥을 돋우는 나팔, 막대풍선, 야광봉 등과 붉은 색의 머리띠, 헤어밴드, 헤어핀 등 다양한 응원소품들도 1만원 이하의 가격에 판매한다. 쿠팡은 또 다음달 6일까지 ‘응원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알콜맥주 1만3000원(24캔), 스파클링 음료 2500원(1병), 냉커피 7200원(10개) 등의 음료를 알뜰한 가격에 판다. 응원 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 멜론, 자두 등의 과일도 1만800원~2만2700원에 판매하며, 미니고구마, 감말랭이, 건망고 등 간식들도 준비했다. BBQ치킨을 비롯한 닭발, 소시지, 감자튀김 등의 간편식품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6.17 09:34
스포츠일반

‘별그대’ 전지현 화장품 뭔가 봤더니…국산 브랜드 ‘한율’

지금 대한민국은 ‘전.지.현’ 이름 세글자로 들썩이고 있다. 청순하고 우아한 외모와 맑고 투명한 피부, 거기에 세련된 패션감각까지 데뷔 이 후 줄곧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10년 넘게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은 전지현. 영화 도둑들에 이어 베를린까지 연타석으로 흥행에 성공하고, 2013년 광고계까지 모두 올킬에 성공한 그녀가 이번주 첫 방영된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천송이 역활로 또 한번 크게 사고를 쳤다. 드라마 방연 전 예고 영상만으로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그녀의 피부, 헤어스타일, 의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주 1,2회 방영 후 각종 포털 싸이트에는 그녀의 피부 관리 비법, 운동 방법을 포함해 사용한 화장품과 착용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빛발치고 있는 등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그녀가 하는 모든 아이템들이 이슈가 될 만큼 또 한번의 완판녀 등극이 기대된다.세련되면서도 섹시하고 청순한 메이크업 속 가장 빛났던건 바로 투명한 듯 깨끗하게 반짝이는 그녀의 피부였다. 평소 메이크업을 과하게 하지 않고 본래의 깨끗한 피부를 과시했던 전지현은 이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에서도 피부 표현에 가장 힘썼다고 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멀티밤을 사용하여 촉촉한 피부를 표현하고, 각 의상 컨셉트에 맞춰 섀도우 혹은 립 제품으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특히 촬영 중간 중간 틈틈히 미스트를 뿌려 촉촉하고 윤기나는 피부 컨디션을 유지했다. 실제로 전지현이 스킨케어 단계에 사용한 멀티밤과 미스트는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율 브랜드의 자운단 보습 진정밤과, 고결수 에센스 워터로 알려졌다. 두 제품 모두 전지현이 평소 가장 즐겨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드라마 내에서도 틈틈히 사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모레퍼시픽 한율 담당자에 의하면, 전지현은 본인이 광고하는 한율 브랜드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며, 좋은 제품은 주변 지인들에게 직접 선물하기도 하는 의리있는 모델로 통한다. 평소 진한 메이크업 보다는 스킨케어에 집중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녀가 한율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은 한율 고결수 에센스 워터. 이 제품은 수분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에센스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스트 형태로 개발된 것. 하지만 전지현은 실제 이름과 달리, 한율 미스트라고 칭하며 수시로 이 제품을 지니고 다니며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2달 전 진행되었던, ‘율려원액 힐링투어’ 때 소비자와 함께 하는 시간에 본인의 페이보릿 뷰티 아이템으로 이 제품을 소개했을만큼 전지현의 한율 ‘고결수 에센스 워터’ 사랑은 남다르다. 실제로 전지현은 19일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 방송분에서 그녀의 페이보릿 아이템인 고결수 에센스 워터를 사용하였으며, 그 밖에도 한율 팩트를 사용하는 등 한율 브랜드 제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또한 드라마 속 캐릭터인 톱배우 ‘천송이’ 역할에 맞게 아이오페 ‘체리블러썸’ 립스틱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여 그녀의 맑고 환한 피부를 더욱 빛냈다. 또한 이번에 방영된 드라마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그녀의 패션이다. 전지현 특유의 작은 얼굴과 늘씬하게 뻗은 큰 키를 앞세워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냈다. 세련된 블랙&화이트 의상을 시작으로 시크한 느낌의 가죽자켓, 화려한 패턴의 맨투맨티, 트레이닝복, 캐쥬얼한 캐릭터 셔츠등과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까지 단 2회 방송에서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스타일로 그녀만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1회 때 그녀가 집에서 착용한 헤어밴드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머슴 헤어밴드로 불리며 이슈가 되고 있다. 14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전지현은 시간이 멈춘듯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더욱더 성숙한 연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30대가 되어 가정을 이룬 뒤에도 여배우로써, 여자로써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주에 방영될 ‘별에서 온 그대’ 3회 속 천송이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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